『우리를 밝히는 이상한 코칭』 출간 소식
‘이상한 코칭’이 드디어 출간되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제가 코칭 책을 출간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시작은 누군가의 조용한 한마디였습니다.
“혹시 같이 책 한 번 써보지 않으실래요?”
짧은 질문이었지만 쉽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책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인지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그 당시의 저는 삶의 변곡점 한가운데 서 있었습니다.
조직 개편으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조직과 직책을 내려놓은 뒤였습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했지만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당연하다고 믿어 왔던 삶의 방향도 함께 흔들렸습니다.
그 무렵 저는 코칭과 NLP를 배웠지만, 그때의 저는 코칭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좋은 질문을 하는 기술인지, 사람을 변화시키는 대화인지, 리더십의 한 방법인지 혼란스럽기만 했습니다.
그런 제게 ‘이상한 코칭’이라는 가제는 이상하게도 마음을 끌었습니다.
코칭을 배우는 과정에서 책을 쓴다는 것은 낯설고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어쩌면 그 과정 자체가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여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다섯 명의 코치가 함께 모였습니다.
군인, HR 전문가, 경찰, 제조업 리더
살아온 길도 다르고 일하는 분야도 달랐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관심과 성장에 대한 열망만큼은 비슷했습니다. 우리는 코칭과 NLP를 함께 공부하며 각자의 삶을 돌아보았고, 저마다의 경험을 글로 써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 책은 코칭을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도 아닙니다. 오히려 삶이 흔들렸던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직책을 잃고 자신의 가치를 의심했던 사람.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답답함을 느끼던 사람.
타인을 이해하려 했지만 결국 자신을 돌아보게 된 사람.
성과와 역할 속에서 살아오다가 비로소 사람의 마음을 바라보게 된 사람.
이 책은 그런 다섯 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쉽지 않았던 집필 과정
글을 쓰다가 멈춰 서기도 했고,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어떤 글은 몇 번이고 다시 써야 했고, 어떤 글은 자신의 상처를 다시 꺼내어 마주해야 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서로의 글을 읽어 주고, 응원해 주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누군가가 주저앉을 때 다른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다섯 명의 저자가 함께 피운 모닥불과도 같습니다. 각자의 작은 불씨가 모여 하나의 불빛이 되었습니다.

“문제도 나였고, 해답도 나였다.”
누군가의 이야기 같지만,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을 때가 많습니다.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사람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상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삶을 바꾸는 시작점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에 있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시작했던 배움은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는 여정이 되었다.”
이 문장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이해하고 싶어서 코칭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더 좋은 리더가 되고 싶었고,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고, 더 좋은 동료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많이 변화한 사람은 어쩌면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질문은 타인을 향해 시작되었지만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성과와 숫자에 가려져 있던 마음을 보게 되었고, 역할과 직책 너머에 있는 한 사람의 존재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삶의 불씨를 되찾은 다섯 코치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불씨 하나를 품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 희미해지기도 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그 불씨를 다시 발견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성과와 역할 너머, 사람의 마음을 만나는 여정”
코칭은 누군가를 바꾸는 기술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이었습니다. 답을 알려 주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곁에 머무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를 밝히는 이상한 코칭』은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코칭을 배우는 사람에게는 성장의 기록으로,
리더에게는 사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으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작은 위로와 질문으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밝히는 이상한 코칭』삶의 불씨를 되찾은 다섯 코치의 이야기
1년 동안 정성껏 준비한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와 누군가의 삶을 비추는 작은 불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독자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작은 불씨가 다시 피어나 오래도록 꺼지지 않는 따뜻함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책 정보
제목 : 우리를 밝히는 이상한 코칭
출간일 : 2026년 6월 23일
(예약 판매 중)
구매하기
함께 보면 좋은 글:
[코칭이란 무엇인가]
[제조 생산성과 코칭, NLP의 연결]
[마음 생산성이란 무엇인가]
[코칭이 말하는 진짜 대화]
[코칭이란: 한국 코치 협회]
기술과 마음이 교감하는 기록
For Your Dream Life
by 드림맥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