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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 전제 #12: 어느 누군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어떤 사람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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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할 때가 있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애초에 “나는 안 될 거야”라는 결론을 너무 빨리 내려버리기 때문이다.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에는 이 지점을 정면으로 다루는 전제가 있다.

이 말은 흔한 동기부여 문구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NLP의 맥락에서 이 문장은 ‘마음가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인 실행 원리를 담고 있다. 누군가의 성공을 볼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감탄하거나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성공이 만들어진 ‘구조’를 관찰하고 내 삶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이다.

“저건 저 사람이니까…”라는 문장이 나를 멈추게 할 때

우리는 흔히 ‘특별한 사람’에 주목한다. 뛰어난 성과를 내는 리더,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 혹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룬 사람들. 그들을 보며 감탄하면서도 동시에 마음속에서는 이런 문장이 자동으로 떠오른다.

“저건 저 사람이니까 가능한 거지. 나는 안 돼.”

이 문장은 겸손이 아니라 포기다. 가능성을 닫아버리는 가장 빠른 자기 설득이다. 그런데 NLP 전제 #12는 그 문장 앞에서 질문을 던진다. 정말로 ‘그 사람이라서’ 가능했을까? 아니면, 그 사람이 가능하게 만든 어떤 사고 방식과 행동 전략이 있었을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이 전제가 말하는 것은 “같은 방법을 똑같이 따라 하면 된다”가 아니다. 사람마다 환경도, 자원도, 성향도 다르다. 중요한 건 복제가 아니라 모델링이다. 누군가 해낸 ‘핵심 패턴’을 찾아내고, 그것을 나의 조건에 맞게 옮겨 심는 것이다.

비교는 열등감을 만들고, 관찰은 배움을 만든다

나 역시 젊은 시절,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었던 시간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잘 헤쳐 나가는 것 같은데, 왜 나만 뒤처지는 걸까. ‘남들은 저렇게도 잘하는데, 나는 왜…’라는 생각이 반복될수록 마음은 작아지고 시야는 좁아졌다. 돌이켜 보면 그 이면에는 비교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었다. 나 스스로의 가능성을 직면하기 두려웠던 마음의 그림자였다.

지금도 그런 마음이 가끔 올라온다. 다만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비교의 시선이 올라오는 순간 ‘관찰의 시선’으로 바꾸려 한다는 것이다. “저 사람은 어떻게 했지?” “그 행동을 가능하게 만든 자원은 뭐였지?” “나는 내 방식으로 무엇을 적용할 수 있지?” 이렇게 질문이 바뀌면 감정의 방향도 달라진다. 열등감은 줄고, 실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NLP가 말하는 핵심: 더 갖추는 게 아니라, 이미 가진 것을 활성화하는 것

NLP는 우리에게 자주 묻는다. “무엇을 더 가져야 합니까?”가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꺼내 쓸 수 있습니까?”라고 말이다.

누군가의 성공은 나에게 부족함을 확인시키는 증거가 아니라, 인간에게 잠재력이 있다는 증거다. 그 잠재력은 ‘나에게도’ 존재한다. 다만 아직 정리되지 않았거나, 꺼내 쓰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거나, 시도하기 전에 두려움이 먼저 올라왔을 뿐이다.

그래서 전제 #12는 단순히 “할 수 있다”를 외치게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할 수 있게 만드는 조건을 설계하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그 설계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고 구체적인 실험에서 시작된다.

오늘부터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 실험’ 3가지 질문

이 전제를 삶에 붙이기 위해서는 믿음만으로는 부족하다. 믿음이 행동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내면 자원이 활성화된다. 나는 다음 세 가지 질문을 자주 꺼내어 쓴다.

  1. “저 사람이 해낸 것의 핵심 행동은 무엇인가?”
  2. “그 행동을 가능하게 만든 자원(습관/환경/태도)은 무엇인가?”
  3. “나는 오늘 무엇을 ‘아주 작게’ 실험해 볼 수 있는가?”

작게 시작해야 한다. 큰 결심은 쉽게 꺾이지만, 작은 실험은 계속 남는다. 작은 실험이 쌓이면, 어느 순간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감정이 아니라 경험으로 바뀐다.

마무리: 누군가의 흔적은, 나에게 남겨진 지도다

누군가 앞서 걸어간 흔적은 내게 중요한 메시지를 남긴다. “그 길은 존재한다.” 이제 남은 일은 하나다. 그 길을 ‘내 방식으로’ 걷는 것.

나는 완벽히 남들과 똑같이 해내려 하지 않으려 한다. 대신, 내 안의 중심에서부터 가능한 방식으로 한 걸음씩 옮겨가려 한다. 그리고 먼저 믿어 보기로 한다.

“나도 할 수 있다.”

그 믿음은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내면의 자원을 현실로 끌어내는 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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